[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총괄 운영하고 있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이하 ‘기업육성센터’)는 2017년 빛가람 혁신도시에 자리를 잡은 이후 전남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기업육성센터는 전남의 콘텐츠 관련 분야 기업을 입주 시켜 관리하고, 아이디어 기획·상용화·홍보·마케팅 분야까지 수요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설립 초창기인 2017년 7개에 불과했던 입주기업이 2020년 37개로 늘었으며, 유관 기업의 신규 고용 인원은 199명이 늘었고, 4년간 지식재산권이 2020년 66건을 포함해 152건, 지원한 콘텐츠의 수도 80건에 달한다. 또한 향후 전남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해갈 인력을 4년 동안 무려 563명을 양성했다는 점 또한 큰 성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