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사무친 그리움과 ‘딴따라는 안된다’며 아들을 내쫓은 아버지를 위해 45년여 만에 마이크를 잡은 노년 신사 등 광주 남구 실버노래자랑이 숱한 감동 사연을 남긴 채 6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5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으뜸효 남구TV 실버노래자랑 연말 결선이 최근 남구 노인복지관 및 남구 노인지회 주관으로 남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