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주지역 일선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광주학운 · 동림 · 금호 · 금부 · 풍영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화정남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돌봄의 책임을 가정에게 전가한 바 있다.

하지만 학부모, 시민단체 등 문제제기가 빗발치자, 광주시교육청은 수요조사를 통해 중단 없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자구 노력을 기울여 줄

하지만 광주시교육청의 안내 공문은 강제성이 없어 대책 마련의 한계가 명확했다. 석면공사 대상 학교장이 적합 시설 확보 등 대책 마련을 위해 뒤늦게나마 발 벗고 나섰지만, 인근 학교장 및 돌봄기관장이 관리 어려움, 수용인원 한계, 사고 책임소재 등을 이유로 협조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