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2021년을 2주 남겨놓은 시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시즌송이 쏟아지고 있다. 발랄한 멜로디를 비롯해 감성을 담은 따뜻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시즌송을 만나보자.

크리스마스 시즌송의 경우 같은 소속사나 레이블에 소속돼 있는 가수들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 1일 작곡가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안테나는 소속 가수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발매했다.

안테나 소속 가수들은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 등 발라드를 비롯해 언더그라운드 장르의 인디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앨범에는 최근 안테나에 합류한 유재석과 이미주까지 함께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