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10일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어 폭력 추방 공감대를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주관으로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소속 회원기관 종사자, 각 시군 여성․아동지역연대 회원 등 99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그동안 아동·여성폭력 방지를 위해 헌신한 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의 유공자표창, 여성인권 강좌, 성매매 예방 전시회 순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