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청 앞 도로에 설치된 교통신호등이 통행인과 차량등 통행량을 고려하지 않은채 24시간 내내 고정식 신호체계 만으로 운영돼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과속단속카메라(황색원안)와 횡단보도 표시, 과속방지턱 등의 과속방지시설이 설치돼 있는 군청앞 신호등 사거리에서 사람과 차량통행이 뜸한데도 불구 정지신호에 멈춰선 차량들(이하사진/강계주)

군청 앞 4거리에 설치돼 있는 교통신호등은 청사가 시가지 외곽지대에 위치하다 보니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사람과 차량의 통행량이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