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대면 콘서트의 대안으로 떠오른 온라인 공연을 위해 정부가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KOCCA 뮤직 스튜디오'가 7일 개관했다.
KOCCA 뮤직 스튜디오는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로 장비, 시설, 운영 인력 등 여러 면에서 일반 공연장과 차별화된다. 대면 관람을 위한 객석 대신 특수 효과 및 기술과 융합되는 가변적 무대, 공간 음향 장비, 인터넷 송출 시스템, 실감 공연을 위한 후반 작업 장비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인력이 운영과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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