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소가 선정돼 국비 1천17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천679억 원을 확보해 4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300개 어촌·어항을 선정해, 낙후 어촌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쉬운 어촌, 찾고 싶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드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해 어촌 주민의 생활공간이자 경제활동의 핵심시설인 어항과 포구의 기본 인프라를 개선한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