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오는 31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목욕장 412개소의 출입자 방역패스․종사자 PCR 검사 등 방역관리 준수 실태 전수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도내 일부 목욕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한데다, 기온 저하로 목욕장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해 이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을 통해 ▲방역관리자 운영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출입자 방역패스 확인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음식 섭취 금지 등 목욕장 의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