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제거 대상 나무들을 매각해 2천만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지난 9월 곡성군 산림과에 한 주민의 민원이 접수됐다.

고달면 뇌죽리~ 고달리 구간 섬진강 제방 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서 자전거도로 주변 수목이 정비되고 있으니 제거보다 활용 방안을 찾아 달라는 요구였다. 좋은 의견이었지만 산림과 측은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