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

옷소매 붉은 끝동’[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가 이세영에게 실연을 당했다. 왕세손과 궁녀의 엇갈린 첫사랑이 시청자들의 가슴에 아릿한 여운을 선사했다.

지난 3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이하 ‘옷소매’) 7회에서는 성덕임(이세영 분)을 향한 감정이 커질 대로 커져버린 이산(이준호 분)이 끝내 사랑을 고백하지만, 후궁이 아닌 궁녀로서의 삶을 지키고자 한 덕임이 산의 마음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