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2월 5일,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1 전국 드라이툴링대회(2021/2022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청송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 리드·스피드 경기로 진행하며, 2021/2022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인 서채현 선수 외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선수인 박희용, 신운선 선수도 출전하여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