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겨울철 잦은 기상악화에 따라 해양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대형 화물선을 대상으로 안전 및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12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관내에서 운항 중인 1,000톤 이상의 대형 화물선을 대상으로 불시에 진행되며, 해경은 특히 해양오염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