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목포 등 7개 시군과 협력해 12개 지역 맞춤 틈새 기업과 941억 원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목포, 순천, 광양, 화순, 장흥, 영암, 장성 등 7개 시군에 31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전남도가 분양률 80% 미만 산단에 입주하면 지원하는 보조금 효과에 따른 것이다. 목포 대양산단, 순천 해룡산단, 광양 익신산단에 5개 기업이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