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소라초등학교 소라남·사곡분교장(교장 박종식) 재학생 37명 대상으로‘놀이를 傳하다’키트를 전달했다고 29일(월), 밝혔다.

청춘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인‘놀이를 傳 하다’키트는 희망철도재단이 전남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건강한 아동 발달과 가족놀이문화 조성을 위한 보드게임, 비눗방울, 퍼즐, 버블솝클레이, 보석십자수, 버블건 등 6만원 상당의 놀이물품으로 구성됐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축소돼 아쉬워하는 아동에게 큰 선물을 해준 희망철도재단과 전남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동들이 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