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생회를 열어 의견을 모은 끝에 자율적으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부를 관내 어린이를 보듬는 사회복지시설에 가탁한 것으로 알려져 연말 연시 훈훈한 미담으로 시민들의 입가에 번지고 있다.

화제의 이쁜 어린이들은 광석초등학교(교장 정연욱) 학생들로 이들은 지난 25일 학생회 주관으로 “사랑나눔, 행복나눔, 나눔바자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