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초기 태조 이성계와 그아들 태종이방원이 국초 나라를 건국하는데 공을 세운 70이상 연로한 문무 신료들을 초치. 푸짐한 점심을 대접 하며 위무한데서 비롯돼 전승돼 오면서 유가[儒家]사회의 대표적 경로 행사로 자리매김한 기로연 [耆老宴] 재연 행사가 11월 30일 오전 11시 논산시 노블래스 웨딩홀 3층 연회실에서 열렸다.

논산시와 논산시 유림협의회가 공동개최한 이날 제20회 논산시 기로연 행사에는 논산시 관내 노성궐리사 , 노성,은진,연산 3향교 10개서원장 및 지역내 유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