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임자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정심)는 11월 26일 임자면종합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에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임자도 곳곳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새우젓으로 유명한 전장포마을에서 새우젓과 생새우를 후원하였고, 향토기업인 마하탑(유억근 대표)에서 새우젓과 액젓을, 임자면대동회(이철관 회장)에서 김장용 소금 20포를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음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