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코로나팬데믹 종식을 기원하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전국 민속연날리기 대회’는 12월 4일 영암 삼호읍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에서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막행사, 본 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식전행사에선 서울, 경기, 경남 등 전국의 전통 연 연구가 10명을 초청해 직접 제작한 창작연을 시연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행사장 하늘에 띠워놓고 행사 분위기를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