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군수 전동평)은 구림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마을 길을 따라 그림, 음악, 공예 등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찾아갈 수 있는 ‘구림 문화예술 길’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영암군 문화관광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구림마을의 왕인박사유적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영암도기박물관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만든 문화예술 창작이 이루어지는 공공 무대와 체험 공간을 골목길과 구림 천변을 따라 소개한 맞춤형 지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