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

옷소매 붉은 끝동’[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 26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이하 ‘옷소매’) 5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을 미행하다가 들킨 성덕임(이세영 분)이 홍덕로(강훈 분)의 주도하에 ‘동덕회’의 일원이 되고, 산과 덕임이 서로를 오해하고 그 오해가 풀리는 과정을 통해 한층 각별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산이 자신을 미행하다가 들켜 덕로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인 덕임을 구하며 시작됐다. 산의 보호로 목숨을 부지한 덕임은 혜빈 홍씨(강말금 분)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용서를 빌었지만, 산은 덕임이 자신이 아닌 혜빈을 섬겼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끼고 출궁을 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