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나주시 영산고등학교 출신 국정원 박선원 기조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발령에 따라 요직인 국정원 1차장으로 내정되어 11월 27일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박선원 신임 국정원 1차장 내정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시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 선대위에서 안보상황단부단장으로 일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주 상하이 총영사, 2018년 국정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거쳐 기조실장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