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최대의 쌀 생산단지인 광석면 들녂에서 수확한 벼 수매 현장은 분주 하다, 예년에 버금하는 풍년농사에 추곡수매장으로 향하는 농군들의 입가엔 느긋한 미소가 번진다.

농민들이 생산해낸 벼를 거둬들이는 추곡 수매장엔 연이어 도착하는 볏가마를 창고로 실어나르는 일손도 한껏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