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재단법인 재광화순장학회(이사장 이인곤)는 4월16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2021년도 장학생 선발은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여 장학생 8명을 선정했다. 금년 계획은 6명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8명을 선정했다.

재광화순장학회는 1987년부터 기금모금을 시작하여 1996년도에 재단법인 화순장학회를 설립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할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해 화순군 출신의 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다.

화순 문학인의 문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여하는 화순문학상에 1996년부터 매년 1백만원씩 총13백만원을 후원하였을 뿐 아니라, 도암중학교 농악부 육성을 위해 농악기 구입비 1백만원을 지원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