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약 2년 6개월 동안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들 상대로 “명의만 빌려주면 대출로 고급 수입차를 구매하여 렌트사업을 통해 매달 수익금과 할부금을 보장해주고 2년 후 차량을 처분하여 대출원금도 다 정리했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A〇〇(30대,남) 등 81명을 상대로 116억 상당의 고급 수입차 132대를 편취한 3개 조직 B〇〇(30대,남,구속) 등 16명과 불법렌트 사범 C〇〇(50대,남) 등 41명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