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5년 사이 심각한 체선율로 인한 해상교통혼잡도 및 해상사고 위험이 42.5배나 증가한 묘도수도의 항로 직선화 사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2020년 실시한 ‘광양항 안전항로 타당성검토용역’ 해상교통안전진단 결과 묘도수도의 선박조정 시뮬레이션 평가, 항로이탈 충돌확률이 권고 기준치(1/10,000)를 약 663배나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