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백운광장 일원 경제 활성화를 위해 879억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사업의 한 줄기인 스트리트 푸드존 조성을 위한 수순 밟기에 나섰다.

남구는 19일 “백운광장 주변에 국내.외 다양한 먹거리 및 문화예술을 어우르는 스트리트 푸드존을 만들기 위해 이곳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운영자 모집에 관한 내용을 공고했다”며 “오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입점 희망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운영자에게 스트리트 푸드존 조성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11월 25일에 사업 설명회도 개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