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오전8시경 고흥지역 고사장인 고흥고등학교(고흥읍) 정문 앞에는 예년과는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영상 6도정도의 초겨울 날씨답지 않게 포근한 기온을 보인 고흥고 입구에는 2년째 코로나19 속에 수능시험이 치러진 까닭에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재학생 후배들의 목소리나 학부모단체와 교육청 직원들의 응원과 격려를 볼 수 없어 다소 한산함을 느낄 정도였으며 오히려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나온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일부 교사들의 숫자가 더 많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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