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전남 서남권 섬벨트 시·군이 대한민국 섬의 수도임을 선언했다.

4개 시군은 1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김종식 목포시장, 봉진문 완도부군수, 윤영주 진도부군수, 박철승 신안부군수, 박창수 목포시의장, 박금례 진도군의장, 박문옥·조옥현 도의원,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서남해안 세계 섬 포럼’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