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대병원 간호사의 절반 이상이 입사 2년 이내에 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54.5%, 2021년에는 54.4%에 달했다.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병원에서 요청한 간호인력 확대 요청을 정부가 제대로 반영해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부족한 인력과 과도한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적정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정원 확대와 적극적인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