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전라남도는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무안 박성순 농가가 대회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도는 대회 사상 최초 3년 연속 최고상 수상 농가를 배출해 전남산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한우 생산지 위상을 굳히고 있다.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는 한우고기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지난 1993년부터 개최해 올해 24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