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15일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수공항에 주차면적 400면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김 의원은 “코로나로 항공 업계가 큰 타격을 받았지만, 여수공항의 수요는 전국 주요 국내 공항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면서 “수요는 폭증하는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는 개선되지 않고 있고, 그 중 주차장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