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긴급 대책 촉구 비즐리 사무총장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해야"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위기 해결에 힘쓰지 않으면 전 세계 기아 인구가 2억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본부를 둔 세계식량기구(WFP)는 오는 16일인 ‘세계 식량의 날’을 앞두고 국제 사회가 기후위기에 긴급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세계 기아 인구가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