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함평군과 함께 14일 오후 함평항 인근 안악 해변에서 해상 기름 유출사고를 가상한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목포해경과 함평군이 공동주관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해양자율방제대 등 총 7개 민․관 단체가 참여하고 고압․저압세척기,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의 방제장비가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