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서울대병원 내 4대 보험과 퇴직금 없이 의료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유령연구원이 2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국립대병원으로 확대하면 3천여 명에 이른다. *표1 참고

‘상근비직원’은 국립대병원에서 의료 관련 연구수행을 위해 과제별로 투입되는 교수의 개인연구원을 일컫는 명칭이다. 학교법인이 같은 사립대학교와 사립대병원은 사립대병원이 연구과제를 수행시 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연구원과 계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