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지난 5월부터 여행과 일을 함께하면서 전남의 숨겨진 경관과 문화에 흠뻑 빠져보는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운영,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에게 일정 비용을 지원하는 대신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발굴, 홍보 등의 과제를 부여해 수행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4개 시군에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 전남의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대상자 68팀 10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전남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홍보 과제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