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는 여수시의회(박성미 의원)와 여수시노인복지관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10월 12일 돌산읍 산 중턱 외지에 열악한 컨테이너에서 기초수급비로 근근이 살고 있는 장애‧실종 고위험군 어르신을 찾아 컨테이너에 있는 폐기물과 낡은 물건을 모두 처리하고, 도배·장판 교체와 함께 생활필수품인 냉장고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례는 수차례 실종신고로 여수경찰서에서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유관기관등과 지원책을 모색하여 ▵ 낡은 물건 폐기 및 대청소 ▵도배·장판 등 교체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생활필수가전 지원 ▵어르신 병원 입원 연계 치료가 동시에 진행되고, 오일허브코리아(주)에서 출연한 사회공헌기금도 생활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