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사다리 최하단에 놓인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월세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효과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HUG 국정감사에서 "청년들의 월세 지원을 위한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 실적이 2018년 상품 출시 이후 4년간 83건 8억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