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극소량만으로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 독성물질을 함유한 피마자박이 광양항과 울산항에 여전히 대량 보관돼 항만 주변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국회 농해수위 주철현 국회의원(민주당, 전남 여수시갑)에 따르면 4대 항만(부산.인천.울산.광양) 중 올해 9월 기준 수입 피마자박 반입 현황을 보면 광양항은 7만4,495톤, 울산항은 1만7,401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