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현재 장병들이 입대 직후 처음 사격 훈련을 경험하는 육군훈련소나 육군 각 부대의 사격장에는 훈련 시 개인별로 지급되는 이어플러그 외에 장병들의 청력을 보호할 마땅한 장비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특전사나 일부 전방 보병대대에 병사들의 청력보호를 위해 보급하고 있는 워리어플랫폼 청력보호 헤드셋과 같은 보호장비를 일반 군 사격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