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2012~2019 고등교육 재정분석 사업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대학구조개혁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정부의 대학재정지원이 수도권에 편중되어 지방 대학의 위기가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중앙정부 각 부처가 대학에 지원한 예산은 총 13조 7,520억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구조개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2년보다 약 4조 3,45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