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연구기관 해외학위자 10명 중 7명은 미국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문적 다양성 추구와 연고주의 폐해 근절을 위해 특정 국가 쏠림을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직원 최종 학력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최종학력을 해외에서 취득한 연구원 1,011명 중 70.2%인 710명은 미국에서 학위를 수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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