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국고 예산 확보와 민선7기 핵심시책인 블루 이코노미 등 추진에 크게 기여한 윤병태 제12대 정무부지사가 12일 이임식을 갖고 3년 1개월의 도청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윤 부지사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구축추진단장, 재정관리국 재정제도과장 등을 역임한 명실상부한 재정 전문가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부름을 받아 민선7기 첫 정무부지사로서 전남도와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