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두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42가구에 8천4백 리터(1가구 200L)의 난방유 쿠폰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 행사를 가졌다.

두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유를 지원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사업은 두원지사협과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ㆍ번영회(회장 송원용) 후원으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동절기 위기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쿠폰형태로 지원해 대상자들이 12월 말까지 난방유가 필요할 때 두원농협주유소에 전화하면 배달이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