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번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 수영선수들이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 규격 수영장에서 훈련조차 해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수영연맹은 올림픽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이 치러지는 수영장 수심을 최소 2미터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2005년 이후 치러진 올림픽과 세계수영선수권 등 국제경기는 모두 수심 3미터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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