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수원화성을 찾아 축제 기간 중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끼며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정성껏 마련했던 4개의 축제 이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2년째 가을을 느끼지 못한 시민들에게 단비 같았던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또다시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