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육류 소비의 증가로 인해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공장식 축산과 사료 생산을 위해서는 숲에 불을 지르고 개간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가 발생해 기후변화가 악화하며, 숲에 사는 야생 동물이 터전을 잃고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된다. 대규모 공장식 축산은 이와 같은 막대한 탄소배출과 환경오염 문제의 주범일 뿐 아니라, 각종 전염병을 예방한다는 목적으로 다량의 항생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우리집 식탁에서 시작하는 환경보호 #채세권, 내가 먹는 음식으로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 육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이 기후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 오늘 내가 고기 대신 선택한 '채소 한 끼'로 점점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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