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0년 9월 9일 신안군 경관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신안군에 건립되는 신․개축 건축물에 건축허가 시 마을별 고유색상을 지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안좌면 반월․박지도의 퍼플섬이 국내외 유명관광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신안군은 색채경관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지도읍 선도는 수선화를 배경으로 노란색을 증도면 병풍도와 임자면은 맨드라미와 홍매화를 주제로 주홍색 건축물 지붕색상으로 지정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통일감 있는 건축물 경관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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