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8일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를 꾸려 공직사회 조직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80년대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M) 세대와 90년대 중반에 출생한 Z세대가 조직 구성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M세대와 Z세대의 6~7급 승진으로 이들이 조직 내 핵심역량으로 성장하는 등 공직사회에 급물결이 일고 있어서다.
남구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남구청 정원 893명 가운데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56.8%인 것으로 파악됐다. M세대가 253명이며, Z세대는 2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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