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가 본격적인 단풍철을 비롯한 나들이 철이 다가오면서 가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는 총 1,176건(2018년 397건, 2019년 383건, 2020년 396건)이며, 지난해에는 9~11월 사이 전체 산악사고의 31%(123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